LG미디어(대표 박양한)는 국내 중소 멀티미디어타이틀 제작 활성화를 위한일환으로 타이틀 제작비 지원 등 중소업체와의 협력방안을 확정짓고 이달 20일부터 4월20일까지 10개 내외의 중소협력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LG미디어는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나 자금력.장비 등의 부족으로 제품을 제작하지 못하는 중소 타이틀업체들을 발굴, 이들 업체들에제작비.인력 등을 지원해 교육용 및 게임용 타이틀을 제작하는 "멀티미디어타이틀 제작협력업체 모집 및 활용방안"을 마련, 1차로 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미디어는 오는 6월까지 최종 대상업체들을 선정해 1개업체당5천만원 내외의 제작비를 지원, 게임 및 교육용 타이틀을 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LG미디어는 협력업체들에 자사 제작팀의 인력과 장비 등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시장정보 및 신기술 관련정보 제공과 함께 인터네트.PC통신을 통해 해외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시장개방으로 외국업체들의 진출이 늘고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 타이틀업체들의 육성 없이는 이들과의 경쟁에서살아남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 이번에 협력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관련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철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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