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 소장 김문현)가 슈퍼컴퓨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올해 안에 대도시간 고속 광역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고속화에 나선다.
7일 시스템공학연구소는 슈퍼컴퓨터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골자로 한 "96년도 슈퍼컴퓨터 운영계획"을 확정、 네트워크 고속화작업과 함께 지역망센터、 슈퍼컴 관련기술 국제지원센터 등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대도시간 고속광역망 구축을 위해 슈퍼 MUX 4대、 멀티라우터 64대、 고속 다이얼업 모뎀 1백82대를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 등에 설치하는한편 강릉과 제주에 T1(1.544Mbps)급 통신회선으로 연결한 지역망센터를신설할 계획이다.
또 현재 56Kbps~1.544Mbps급으로 운영중인 14개 지역망센터의 통신회선을 1백28Kbps~4.5Mbps급의 고속통신회선으로 교체하고 2백56Kbps급의 미국간 회선도 T1급으로 바꾸기로 했다.
시스템공학연구소는 이와 함께 세계 유수의 슈퍼컴퓨터 센터와 지원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슈퍼컴 관련기술 국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관련기술개발을 위해병렬 프로그래밍 최적화 지원도구、 멀티미디어 병렬정보처리기술、 슈퍼컴퓨터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등을 연구개발과제로 책정했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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