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사업권 획득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태그룹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배포한 "컨소시엄 참여제안서" 내용중 "003 국제전화사업자"라는 문귀를 넣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제2 국제전화사업자인 데이콤이 지난 91년 12월 국제전화 002서비스를 개시할때 정통부로부터 "0031"은 요금즉시통보서비스로、 "0033"은 제3자 과금서비스로 각각 식별번호를 부여받았기 상황에서 해태가 사업권을 획득、 현실적으로 003 식별번호를 부여받기는 어려운 실정.
이에 대해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해태그룹이 국제전화사업의 식별번호를"003"으로 정한 것은 정부의 식별번호체계를 아예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것이 아니면 능력이 뛰어나 003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한마디.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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