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공단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8일 국가공단협회에 따르면 구미공단.울산공단.한국수출산업공단.온산공단등 전국 주요공단의 1월중 수출증가율은 경기하강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0~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다섯차례나 월별 수출최고치를 기록했던 구미공단은 지난 1월 전자부문에서 5억8천7백만달러, 섬유 및 기타부문에서 1억8천5백만달러 등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한 7억7천2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또 한국수출산업공단은 구로공단 3억7천2백만달러, 부평.주안공단 1억2백만달러, 남동공단 2천9백만달러 등 전년동기대비 10.3% 늘어난 5억3백만달러의수출을 기록했고 울산공단은 33.8% 증가한 10억9천6백만달러, 온산공단은35.1% 증가한 2억5천4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이들 공단 입주업체의 평균가동률은 85~87%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유지하거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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