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마쓰시타전기, 소니 등 일본의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관련 3백여업체로 구성된 DVD포맷 진흥포럼(DVD포럼)이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들과의제휴를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를 위해 DVD포럼은 오는29일 일본 CD롬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개최하고 포럼 참여를 권유할 계획이다.
DVD관련 업체들은 오는 9월께 상품화하는 DVD플레이어의 사업성패는 대용량의 이점을 살린 품질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확보 여부에 달려있다고 판단,외국영화뿐만 아니라 일본내의 우수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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