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국내 컴퓨터 그래픽 기술 발전을 위해 KBS가 지난해말 사내에 신설한특수영상제작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8명의 그래픽 전문가로 구성된 KBS특수영상제작실은 최근 첨단 그래픽장비인"알리아스"를 도입, 첫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6월 방영예정인 "영상복원-황룡사"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BS가 문화유산 발굴 시리즈로 기획한 "KBS 10대 문화유산"의 두번째 편으로방송될 이번 프로그램은 고대 건축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3차원 그래픽작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KBS특수영상제작실은 현재 주춧돌만 남아 있는 황룡사를 3차원 시뮬레이션화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아래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KBS는 특수영상제작실이 "영상복원-황룡사"의 제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그동안 외주업체에 주로 의존해온 컴퓨터 그래픽 작업의대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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