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가 설 연휴 이후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용산 전자상가는 설 연휴가 끝난 21일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려 상가마다평소의 2배가 넘는 고객들로 북적댔다.
이같은 현상은 설 연휴에 시중 통화자금이 풀린데다 초.중.고학생들의 세뱃돈이 전자상가에 집중적으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게임팩 및 게임 CD롬타이틀과 헤드폰스테레오를 판매하는 점포에 학생 고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큰 재미를 보고 있으며 국산 전자제품을판매하는 매장들도 근래 보기 드문 호황을 구가, 점포마다 매출이 설 이전보다 2~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기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6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7
尹 비상계엄 선포...“국가 정상화 시킬 것”
-
8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
9
尹 대통령, 비상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
10
尹 계엄령, 150분만에 본회의 의결로 종료…계엄군 철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