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리엔지니어링을 통한경영혁신작업에 착수했다.
대우전자는 신속한 정책결정과 자원배분 최적화 등을 목표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탱크주의 도약운동을 전반적인 경영혁신차원으로 확산하기 위해23일 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양재열사장을 위원장으로 각 사업담당임원과 대우정보 대표이사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추진위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비정기회의를 수시로 열어사업부문별 경영혁신 추진실적을 상호 평가한다.
이 경영혁신추진위는 올해부터 전격적으로 도입한 "팀제"와 연계, 기존 업무처리방식과 절차를 재설계하는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작업에 역점을 두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업무효율 극대화를 뒷받침할 주요수단으로 고객만족과 생산공급부문등5대부문에 전산인프라를 구축해 정보화기업의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경영혁신 추진위원들은 담당부문별로 경영혁신작업을 주관함과 동시에자신의 재량으로 자체 경영혁신팀을 구성, 이들을 내부혁신 리더그룹으로육성하는 일도 추진한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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