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 규슈(구주)지방과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한.일 통상대표단은 일본의 나가사키(장기)현에서 제3차 한.일(규슈)경제교류회의를 개최, 산업기술협력 등 양국지방간 구체협력사업을 본격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한.일간 산업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중인 한.일 산업기술협력중개 및 알선체제 마련에노력하기로 합의했고 경제교류협력단의 상호파견을 통한 기업간 교류활성화및 한.일 업종별 단체간 교류추진에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현재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연간 30명규모의 기술자연수 및 지도사업을발전적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공단 등 한국의 개선된 투자환경과 일본 수입촉진지역에 대한 홍보사업을 양국이 서로 협조해 추진키로 했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