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이 선거사범단속에도 활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지검은 선거를 두달 남짓 앞두고 벌써부터 불법선거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선거사범단속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PC통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지검은 최근 천리안매직콜.하이텔.나우누리 등 국내 PC통신망에 "서울지검 선거사범 신고센타"를 개설하고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지검은 유권자에 대한 출마예정자들의 향응제공 등 사전선거운동에 대해다각적인 정보수집채널을 확보、 선거사범을 적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울지검관계자는 "신뢰성과 악용방지를 위해 PC통신이용자들로부터 비공개적으로 신고를 받아 신고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조사결과를 전자우편으로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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