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온라인서비스업체인 아메리카 온라인(AOL)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 컴퓨터전문지인 "인터액티브 위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AOL은 5백만명의 가입자를 확보, 온라인서비스업계 1위자리를 지켰으며 지난 12월말 마감한 2.4분기 결산에서 1년전보다 매출이 3백%이상 증가하는 등 경영호조를보이고 있다.
AOL은 지난해 한달 평균 4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같은 증가속도는 지난 2년전에 비해 10배 높은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이 기간동안 87만7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N이 지난해8월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확보한 수치보다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AOL은 지난해말 가입자가 4백59만명이었으며 지난 7일 현재 41만명의 가입자를 추가, 5백만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AOL은 2.4분기 결산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백% 늘어난2억4천9백1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또 작년동기의 3천8백70만달러라는막대한 적자에서 올해는 1천6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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