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중국에성금10만불 전달삼성그룹삼성그룹은 7일 지진으로 큰 피해가발생한 중국 운남성정부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당초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삼성사회봉사단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려 했으나 이 지역이 교통여건이 열악한데다 구호물자전달도 수송문제 등으로 시일이 걸려 성금전달로 대체했다.
삼성은 삼풍백화점붕괴사고와 일본 고베지진 등 국내외 사고현장에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등을 파견, 복구지원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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