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이동영)는 지난 1일 포항방사광가속기의 전자빔에너지를 원래 설계치인 24억전자볼트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소측은 이번 24억전자볼트로의 에너지올리기작업 성공으로 "포항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이 크게 이뤄지는 한편 고도의 운전기술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훨씬 더 강한 방사광을 제공할수 있을 뿐 아니라 방사광의 파장을 더욱 짧은 영역에까지 확장하여 보다광범위한 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상반기중 23억전자볼트에너지로 정상가동에 나서 하반기부터는 "광범위 X선흡수 미세구조분야"관련실험에 나설 예정이며 또한 올해중으로 최대에너지인 25억전자볼트까지 에너지올리기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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