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무역환경위원회의 주요쟁점이 되고 있는환경마크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3일 통상산업부는 선진국과 일부 개도국에서 시행중인 환경마크제가 새로운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규율할새로운 안의 검토를 WTO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현재 환경마크제가 WTO규정상 규율밖에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있다고 보고 이를 정식의제로 채택, 논의하자는 입장이다.환경마크제는 라벨표시제품이 소비자에게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을 알림으로써 환경침해적인제품의 생산을 억제키 위한 제도로 생산자의 새로운 경영환경을 요구하고 있는제도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정부는 환경마크제 도입이 궁극적으로 국내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판단아래 이를 전향적으로 수용, 대처한다는방침이다.
〈모 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