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그룹 계열 소프트페라이트 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김찬욱)이 부가가치가 높은 모니터용 편향요크(DY) 및 고압변성기(FBT)코어시장에 본격참여한다.
그동안 주로 TV브라운관용 DY.FPT코어 생산에 주력해온 이수세라믹은 올해부터 상대적으로 고부가 창출이 가능한 모니터용 코어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수세라믹은 강원 문막공장에 TV용과는 별도로 월 1백20톤의 모니터용 코어를 생산할 수 있는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선 14인치.15인치 등 중소형 모니터용 코어를 중심으로 생산을시작하는 한편, 높은 특성의 재질을 요구하는 17인치급 이상 중대형 모니터용 코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수는 올해 모니터용 코어 부문에서 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려전년대비 40%이상 늘어난 총 5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내 모니터용 코어 시장은 TDK.FDK.미쓰비시 등 일본업체와 필립스등이 중대형급을 중심으로 거의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업체로는 삼화전자가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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