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통신이 인텔새트로부터 빌려 사용중인 위성통신용 회선이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24일동안 점진적으로 무궁화1호 위성으로 전환된다.
한국통신은 무궁화1호 위성의 재구매협상이 타결되고 궤도내 시험이 완료됨에 따라 인텔새트에서 임차사용중인 위성통신 중계기를 무궁화위성의 통신용중계기 8기로 전환키로 하는 전환계획을 확정했다.
한국통신은 먼저 4백44개국소인 TV방송 수신전용지구국(TVRO)시설을 2월5일~11일 기간동안 전환하는데 이어 초소형지구국 25개국소는 12일~16일, 72개국소인 케이블TV지구국은 27일~28일까지 점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궁화1호 위성을 이용한 통신서비스의 상용화개시는 중계기 전환작업이 끝나는 3월초가 될 전망이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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