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천4백73억원의 올 가스안전관리기금 운용계획을 확정, 31일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중앙안전점검 통제회의에서 의결한 "가스안전관리체계 개선"방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사업비 보조금으로 4백22억원을 배정했고가스안전관리사업에 대한 융자금으로 3백70억원, 공공기금관리자금 예탁금으로 2백억원을 각각 책정했다.
가스안전관리사업의 융자내역은 충전사업자의 LPG 유통구조개선사업 가운데*LPG용기구입비 65억원 *충전시설 개선자금 55억원 *저장탱크 개체자금30억원 등이며 도시가스사업자에 대한 융자대상 사업은 *배관망 전산화장비구입비 60억원 *노후배관 교체비 1백26억원 *기타 LPG 집단공급 사업비 34억원 등이다.
통산부는 사업자의 융자금 이용편의를 위해 융자금 지급시점을 시설공사착공이전으로 바꿨고 가스안전공사의 융자대상사업 검토과정을 생략하는 등융자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융자조건은 연리 6%, 2년거치 3년분할상환이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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