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판 전문생산업체인 석정전자(대표 박재수)가 국내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펜티엄급 주기판 및 PC반제품을 수출한다.
27일 석정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 남아공 정부의 행망용 PC에탑재될 펜티엄급 주기판 및 PC반제품을 올 연말까지 2만4천대 공급키로 하는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정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이달중 2천대 상당의 펜티엄급 주기판및 64비트 VGA카드.메모리.HDD.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남아공에 첫선적하는 등 매달 2천대씩 공급할 계획이다.
석정전자는 이번에 남아공 정부의 행망용 PC 공급권을 획득함에 따라 내년이후 계속사업으로 전개되는 남아공 정부의 행망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확보, 국내 PC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희영기자>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