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건설업체인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 주파수공용통신(TRS)대구.경북지역 사업 선정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6월 예정된 신규통신서비스 사업자선정과 관련해 이 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는 화성산업은 최근 20명으로 구성된태스크포스팀인 "신규사업팀"을 구성하고 사업권 획득경쟁을 본격화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산업은 이에따라 다음달 말까지 이 지역의 중견업체 및 정보통신장비업체 등을 포함해 30여개사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계열사로 동아쇼핑.동아백화점.서울의 쁘랭땅백화점 등을 거느리고 있어 물류통신인 TRS가 기업의 성격상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사업참여에 따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산업은 그간 발신전용 휴대전화(CT-2)및 TRS분야에 대한 진출을다각적으로 검토해 왔는데 최근 TRS분야에 참여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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