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2호 위성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어진 14일 발사된다.
12일 한국통신은 "무궁화 2호 위성의 발사일이 11일 발사된 유인우주왕복선엔더버호 정리 작업으로 인해 14일 오전 5시27분~7시56분(한국시간 오후 7시27분~9시53분)으로 하루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또 "엔더버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나 발사지인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를 담당하고 있는 미공군이 일정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이며 14일 발사가능성은 90%이상"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무궁화 2호 위성은 지난해 11월발사장에 도착한 뒤 최종 성능시험을 마치고 현재 3단로켓과 결합된 채 발사대기상태에 있다.
<최상국기자>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