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에 첨단산업을 위주로 한 제2공단이 조성된다.
창원시는 기계공업위주로 돼 있는 현 창원기계공단의 지역경제 기여도가낮은데다 장기적으로 기계공업의 사양화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약 30만평규모의 새로운 지방공단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 공단에 첨단 및 정보.환경산업을 적극 유치하되 유망업체에대해서는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우선배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각종프로젝트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달중순까지 제2공단조성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외부기관에"창원지역 산업구조개편대책"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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