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 또는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여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공장을 집단화하고 시설 및 창고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중기협동화사업이올한해동안 크게 활기를 띠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 한해동안 전국 60개 협동화사업장(3백9개업체 참가)에 총 2천2백93억원의 지원을 승인했으며 이같은 지원규모는 지난해 40개사업장에 승인했던 1천9백87억원보다 15.4% 늘어난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주차체 등 기계업종과 관련해 18개사업장에 6백64억원、 삼동전기전자 등 전자관련 7개사업장에 2백43억원、 시화알루미늄 등 금속관련5개사업장에 3백32억원 등으로 돼있다.
사업유형별로는 공장집단화가 43개 사업장、 생산.시험검사시설이나 폐수처리시설 등을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공동화가 9개 사업장、 연구개발시설 등을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기술공동화가 대전광학 등 2개 사업장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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