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빌딩시스템(IBS) 공급업체들이 단독 영업에서 탈피、 계열사와 공동 으로 사업에 나서는 등 지능형빌딩 통합 솔루션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하니웰.삼성전자.대우전자.포스콘.농심데이타시 스템 등 IBS공급업체들은 내년도에 IBS도입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단독 영업에서 탈피、 건설.시스템통합(SI)업체 계열사들과 공동 수주 팀을 구성해 시스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대형빌딩의 경우 빌딩자동화.통신.조명설비 등 주요 시스템의 대부분이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일괄공급(턴키베이스)방식으로 입찰되기 때문에 건설업체들과의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피한데다 대형 건물의 설계시 IBS구축을 위한 건설업체와의 사전 협의 등 시스템 구축에 있어 공동작업이필 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LG하니웰의 경우 계열사인 LG건설과 함께 대전 정부 종합 3청사의 빌딩자 동화시스템을 공동 수주한데 이어 계열사인 LG정보통신.LG건설 등과 민간부 문의 IBS공급을 위한 공동수주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내년부터 자사 IBS팀을 중심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공동 수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계열사 사옥등의 물량 수주에 나서는 한편, 공공부문의 IBS구축에도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 (주)대우 건설부문과 IBS공동구축을 실시해 온 대우전자는 자사 IBS팀 의시스템 통합부문을 보강하는 한편, (주)대우 건설부문과 IBS컨설팅에서 시스템 설계.시공.유지보수까지 공동수주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이와함께 포스콘은 계열사인 포스코개발.포스데이타.포스에이씨 등과 IBS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 빌딩건설에서부터 빌딩자동화(BAS)、 정보통신(TC)、 사무자동화(OA)등 지능형빌딩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내년부 터본격 추진키로 했다.
포스데이타는 IBS통합컨설팅과 TC부문의 개발을 담당하고 포스콘은 빌딩설비및 BAS를、 설계감리는 포스에이씨가、 빌딩건설부문은 포스코개발이 각각 전담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심데이타시스템의 경우 (주)농심 건설부문과 건축설계.시스템통합및 IBS설계.시공을 각각 전담하는 공동수주제의 도입을 추진중인 것으로알려졌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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