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내년에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올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본격 뛰어든전화기 등 정보통신단말기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기존 오디오사업을 강화하는 등 내년에도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내년부터 고급 오디오사업에 본격 참여하는 한편 카 오디오와 위성방송수신기, 무선마이크 등의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정보통신 서비스사업 진출도 모색중이다.
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자동차용 부스터앰프와 자동차용 3CD체인저를 출시해 카오디오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한편 위성방송의 실시로 수요가 증가 할위성방송수신기 사업에도 참여할 방침이다. 이밖에 기존 전화기사업에서 한걸음 나아가 정보통신서비스사업에 진출하는 방안도 최근 검토중이다.
태광산업은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바탕으로 내년에 내수시장에서만 1천억원 의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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