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가습기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가전3사가 모델수를 늘리고 기능보완작업을 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가전3사가 판매한 가습기는 46만대로 이중 물탱크의 물을 가열해 습기를 내뿜는 가열식 가습기가 지난해보다 배이상 늘어 전체의 25%인 11만5천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가전3사는 가열식 가습기 시장 선점을 위해 모델수를 늘리고 생산원가를 줄이며 기존제품보다 품질을 개선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7개 가습기 모델중 가열식 가습기는 1개에 불과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보고 앞으로 모델수를 3개로 늘릴계획이다. 또 가격이 초음파식에 비해 조금 비싸 시장확대에 어려움이 있어 보급형 중심으로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LG전자는 4개모델이 가열식인 점을 감안해 가열식 가습기가 초음파식에 비 해전기료가 비싼 단점을 보완、 시간당 전력소비량이 적은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올해는 가열식 가습기를 생산하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2개 모델 정도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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