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광고방송(CM)을 자동 소거하는 기능을 탑재한 비디오 카세트테이프 리코더(VCR)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아사 리틀 엔터프라이즈 ADLE 사는 자사가 개발한 CM자동소거기술에 대해 한국.일본 등의 5개 가전업체들과 라이선스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중 이같은 기능을 갖춘 VCR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CM자 동소거기술이 다른 업체에도 제공될 전망이어서 97년 이후에는 이를 탑재한 VCR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ADLE가 라이선스 공여하는 것은 TV방송국에서 방영된 화면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재생할 때 CM부분을 자동적으로 소거하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화면이 수초간 파랗게 되었다가 다시 정상화된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커머셜 어드밴스"라고 명명、 지난해부터 여러 업체 와라이선스계약협상을 벌여 왔다.
이번에 라이선스계약을 맺은 업체는 삼성전자와 일빅터.마쓰시타전기.히타 치및 톰슨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등 5개사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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