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그룹(회장 김찬두)은 내년 6월 정부가 허가할 수도권지역의 주파수공 용통신(TRS)사업권선정에 참여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두원그룹은 최근 그룹종합조정실내에 30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팀 팀장이병천상무 을 공식 발족하고 수도권지역의 TRS사업권 수주를 위한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두원그룹은 정보통신부문을 2000년대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자동차부품 및 에어컨생산전문기업군에서 탈피,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TRS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원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94년 (주)두원전자를 설립한 이후 전자부문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멀티미디어 유통업체인 (주)멀티그램을 설립 해"멀티시티"라는 상호로 전국 1백20개대리점을 통해 컴퓨터 교육용 및 게임 소프트웨어SW와 주변기기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원그룹은 또 두원공업전문대학내에 정보통신 및 메카트로닉스、 일렉트 로닉스 등 첨단산업 기술개발、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위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