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찬진)가 당초목표를 크게 초과해 올해 전년대비 80% 신장한 2백7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는 14일 롯데호텔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한글 과컴퓨터 본사의 1백95억원을 비롯해 지난 11월 분리했던 계열사 주 한컴서비스의 75억원과 (주)한컴프레스 5억원 등을 합쳐 올해 모두 2백75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총매출규모는 당초 목표했던 2백25억원에서 22%를 초과달성한 것이며 지난해의 1백51억원보다 81%가 신장된 것이다. 또 기업경영건실성의평가기준이라 할 수 있는 1인당 매출액에서도 지난해 7천7백만원에서 올해 9천4백만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가 당초 예상과 달리 올해 매출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게 된것은 지난 7월에 발표한 "한글/도스3.0"을 비롯해 윈도용 "한글3.0b"、 가 정용 CD롬타이틀、 레이저프린터 등 제품판매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글과컴퓨터는 또 내년 예상매출액을 본사 2백60억원、 (주)한컴서비스 2백87억원 (주)한컴프레스 33억원 등 올해보다 무려 1백20%를 늘려잡은 5백80억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서 한글과컴퓨터는 97년 7백20억원、 98년 8백85억원、 99년 1천억원등 중장기 매출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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