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현재 추진중인 전자출원 시스템 개발사업에 일반사용자의 요구사 항및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 반영하기 위해 "전자출원시스템 개발 자문협의회 를 구성했다.
특허청의 자문협의회 구성은 지난 8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전자출원서작성용 표준 SW는 특허청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체.변리사 등 출원 인이 사용하는 SW이므로 사용자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별도기구가 필요하다"는 민간측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산분야에 대해 식견 이 있는 변리사 6명、 전자.자동차.화학 등 업종별 대표기업의 특허전문가 3인 개인발명가 1인 등으로 구성했다.
특허청은 "전자출원시스템 개발 자문협의회"를 전자출원관련 제도개선, 법령정비에 관한 사용자요구사항 수렴을 비롯해 개발단계별 방향및 결과검토、 개발된 SW의 시험 및 수정작업을 추진하게 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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