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쓰시타, 싱가포르 타크랄사 중국법인에 TV기술 제공

홍콩, 중국 등에서 AV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싱가포르의 타크랄사는 중국 사천성 성도의 합작사가 일본 마쓰시타전기로부터 컬러TV 생산기술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마쓰시타로부터 기술을 제공받는 곳은 타크랄과 중국 국영 라디오공장의 합작사 성도덕가납전기유한공사로 이 회사는 21인치형 컬러TV를 생산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앞으로 기술자가 약 10명 마쓰시타의 일본공장에서 기술훈련을 받는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21인치형 TV를 생산, 중국 전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타크랄은 마쓰시타, 소니, 일본빅터등 일본기업의 제품을 판매, 성장한 기업으로 현재 중국 상해에서 "파나소닉"브랜드의 가정용 VCR를 생산중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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