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 및 저항기 생산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윤철중)는 TV 및 모니터의 노 이즈방지용으로 사용되는 X2콘덴서의 생산량을 대폭 늘려 현재 국내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산제품의 대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코전자는 X2콘덴서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산 1억개에서 내년 1.4분기까지는 1억5천만개로 늘릴 방침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X2콘덴서가 새롭게 바뀐 유럽지역의 전자기기안전규격인IEC384-14를 만족시키고 있어 대유럽 수출제품을 중심으로 로컬공급이 크게늘어날 것으로 보고、 연간 1억7천만개로 추정되는 국내 X2콘덴서시장에서의점유율을 현재의 35%에서 60%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필코는 이와함께 최근에는 세트기기의 소형화 흐름에 대응해 기존 X2콘덴 서에 비해 크기를 최대 40%까지 축소한 미니 X2콘덴서를 개발、 시장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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