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대표 오상수)가 내년에 가정용 에어컨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룸에어컨과 패키지에어컨을 포함해 지난해보다1백 증가한 총 8만여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만도기계는 내년도 목표를 14 만대로 잡고 모델수를 늘리고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만도기계는 우선 기존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모델다양화를위해 룸에어컨은 기존의 6개모델에서 10개로、 패키지에어컨은 18개에서 25 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 냉난방겸용으로 4계절사용이 가능한 "히트펌프"방식의 신제품을 각각 1모델씩 추가했다.
만도기계는 가전업체에 비해 열세인 유통 및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의공조기기전문점을 올해보다 50개이상 늘려 1백80개로 확충하고 올여름 에어컨업체로는 처음 도입한 주부사원제를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초 수출전담팀을 가동한 만도기계는 중국.동남아지역은 물론 중동.
미주지역으로에어컨을 수출할 계획이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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