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부엌가구전문업체인 (주)에넥스(대표 박유재)가 11월말로 1천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넥스는 이에 따라 올해의 총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1천1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출액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을 지난 92년 기업이미지통합작업을 단행 、사명을 "오리표"에서 "에넥스"로 변경한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품 및서비스차별화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으로 자체평가했다.
에넥스는 내년에 실용적이고 뛰어난 기능 및 획기적인 디자인의 제품 개발 에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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