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업진흥회는 지난 7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한 "96 년전자산업 경기전망"이란 세미나 행사에 업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입추 의여지없는 성황을 이루자 "세미나비중에 걸맞는 결과"라며 큰 만족감을 표시. 한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며 열리는 내년 산업경기전망만큼의 빅이벤트 가어디 있느냐"며 세미나개최의 의미를 재차 강조하고 "내년에는 더 알찬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볼 참"이라고 내년을 다짐.
또 한 다른 관계자도 "내년 경기를 미리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당연한 관심거리가 아니냐"며 나름대로 행사성황의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그만 큼내년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의외로 나타난 올해 전자산업의 경기호황을 지적.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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