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 수 없는 것들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마누라가 "당신이에요…?"하고 묻는다.
이 여자가 몰라서 묻는 걸까? 딴 놈이 있는 걸까??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와서, 3년전 이사왔던 때와 똑같이 원상태로 회복시켜 놓고 나가란다. 젠장~ 그많은 바퀴벌레들을 어디서 잡아다 놓지?? -신은 정말 미래를 내다 보는 지혜가 있는 걸까.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낄 줄 알고 귀를 여기다 달아 놓았을까?-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 줄까? -요즘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참치 통조림을 따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젠장~ 손가락있는 사람도 이런데, 참치를 먹는다는 고래나 상어는 도대체어떻게 통조림을 따서 먹는 걸까? -대문앞에다 크게 "개조심"이라고 써 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우리 마누라 외출한다고 눈화장에다 속눈썹까지 달고는 갑자기 선글라스 는왜 끼는 걸까? -마흔살도 안돼 얼마남지 않은 머리카락 때문에 심란하던중 이발소에 가니 이발사가 "어떻게 잘라드릴까요?"라며 음흉하게 쳐다본다.
짜식~ 내 입에서 "파마해 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길 바라는 걸까?아니면 시원하게 다 뽑아 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길 원하는 걸까? <>만점 학생의 답안 어느 대학에서 심리학 시간에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교수가 워낙 성문제에 관심이 많은 터라, "자기가 아는 성감대를 있는데로 쓰시오"란 문제를 냈다.
그리고 그 문제 아래에 ()()()()()() 이런 공란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자기가 아는데로 소신껏 썼으나 이상하게도 만점은 1명 밖에 없었다. 만점을 받은 학생의 답안은, (온)(몸)(이)(성)(감)(대) <>수녀와 앵무새 한 수녀원에서 젊은 수녀가 앵무새를 기르고 있었다. 그런데 이 수녀원에 는 잔소리 심한 노수녀가 앓아누워 있었다. 젊은 수녀는 노수녀의 방에만 갔다 나오면 문을 쾅~ 닫고는 작은 소리로,"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하고 중얼거리곤 했다.
그런데 방 밖의 앵무새가 이 말을 배워서 문을 쾅 닫기만 하면 큰 소리로,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하고 외치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젊은 수녀는 신부님을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들은 신부님은, "제가 사제관에서 기르는 앵무새가 한 마리 있는데 함께 길러 보세요. 짝 이생기면 그 말을 잊을지 혹시 압니까?" 그래서 새장 하나에 두 마리 새를 넣고 길렀다.
젊은 수녀가 노수녀의 방에서 나오며 문을 쾅하고 닫는 순간, 얄미운 앵무새가 잊지도 않고,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부에게서 받아온 앵무새,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유머란을 썰렁하게 만드는 것들 1. 바로 전 페이지에 나왔던 글을 주인공 이름만 바꿔서 또 올린 글.
2. 오늘 스포츠 신문에 올라왔던 이야기를 재미있다고 올려 놓은 글.
3. 야한 이야기라고 해서 들어가 보면 "야" 라고 되어 있는 글.
4. 재미도 없는 글을 유머라고 올려놓고는 "똑똑한 사람은 알아 들었을 것임. ok 를 치시오" 하는 글.
<>무서운 기자 어느 유명인사가 신문을 보다가 부음란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는 무척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단단히 따지기로 했다.
"여보세요. * *일보입니다." "난 당신들 신문의 부음란에 실린 사람이요." "어머나! 그러세요?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이요." 그 유명인사는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는 미처 사과도 받지 못하고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배달되어온 신문을 보던 그 유명 인사는 깜짝 놀랐다.
<특보! …사자(죽은자)와의 단독 인터뷰> <>면접장에서 생긴일 무섭게 생긴 면접관 앞에 지원자 몇명이 앉아있었다.
면접관:김모모씨. 우리회사 지원동기를 말씀하세요.
김모모씨:예, 우리학과 이모랑 박모랑 같이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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