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자동온도조절방식을 채용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요리의 맛을 높일 수 있는 가스오븐레인지 2개 모델(모델명 SOR-940P.S OR-842P)을 개발、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가스오븐레인지가 온오프방식으로 오븐의 온도를 조절하는 데 비해 불꽃의 크기로 온도를 조절, 온도의 편차가 크지 않아 음식물의 맛을 살릴 수 있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에 맞추어 각종 스테이크나 갈비등의 육류요리를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구이실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오븐과 가스레인지 버너의 화력을 평균 40%이상 향상시킨 국내 최대화력으로 예열 및 요리속도를 대폭 단축시켜 준다.
이와 함께 가스레인지 사용여부 또는 불꽃세기를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있도록 화력조절 손잡이 둘레에 불이 들어오며 요리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 를 줄일 수 있는 세라믹 필터가 들어있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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