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병.의원과 약국에서 발생하는 의료보험환자의 의료비 청구.심사.지급 업무가 전자문서교환(EDI)방식으로 전환돼 의료보험업무가 전산화 된다.
5일 정보통신부및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1백개 병의 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망(MEDiCOM)이 한국통신(대표 이준)에 의 해개통돼 6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한국통신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제공하는 의료정보망 시범서비스는 그동안 노원구 상계동 권오주의원 등 서울시내 10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해 온 시험서비스를 상용화하기에 앞서 실시하를 것으로 진료비청구서.명세서.심사 결과통보서 등 의료보험분야 21종의 서식을 전자문서교환방식으로 송수신하 게된다. 한국통신은 시범서비스를 96년 9월까지 시행하고 이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기능보완작업을 거쳐 96년 10월부터는 전국의 병원및 수도권지역 의원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96년까지는 약국을 포함한 전국의 5만여 전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의료정보망이 전국적으로 실현될 경우 연간 2억6천만건에 달하는각종 서류의 작성, 이송이 전자문서교환방식으로 처리돼 보험업무취급기간이40 60일에서 20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신과 의료보험연합회는 6일 오후 3시 의료보험연합회 강당에서 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 이계철 정보통신부차관, 이준 한국통신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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