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판매.기획판매 등 최근 실시된 오디오판촉행사의 실적을 놓고 AV업 체사이에 희비가 크게 엇갈려 눈길.
AV전문업체들이 연말특수를 앞두고 지난달과 이달초에 기聖판매 또는 할인판매 등의 이름으로 판촉행사를 잇따라 실시했지만 인켈.삼성전자 등 일부업체는 지난 상반기때의 같은 행사보다 매출이 40% 늘어났지만 나머지 업체 들은 예상매출액에도 못미치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
이같은 결과에 업계에서는 행사기간이 전직대통령의 부정축재파문과 대학 입시철과 겹쳐 전반적으로 수요가 위축된 상태에서 혼수수요 등 고정수요가 일부AV업체로 집중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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