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날렵하고 멋진 자동차에 대한 동경과 선망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특히 자동차 보유가 신분과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요즘의 상황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용마컴에서는 이런 자동차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VR 모터 쇼" 타이틀을 발표했다.
이 타이틀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자동차를 망라한 자동차관련 CD롬 타이틀.
이 타이틀에서는 국내의 8개 자동차 제작사뿐만 아니라 해외 11개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대표적인 자동차 모델과 스쿠터에서 경주용에 이르는 이륜차를 소개하고 있다.
타이틀에서는 슬라이드 사진의 형태로 유명메이커의 자동차를 관람할 수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실감나는 효과음향과 사양, 제원을 제공해 국내외에서생산되는 자동차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모터쇼는 4MB이상의 메모리를 장착한 486DX급의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타이틀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즐기려면 사운드 블라스터 호환 사운드카드와 가산전자의 3D MAX, 입체안경인V IEW STAR 등의 주변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물론 3D MAX와 안경을 보유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고려해 2차원 3차원의 선택실행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타이틀이 도스 환경에서 구동되기 때문에실행전에 마우스 드라이버와 VESA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띄워주어야 한다.
이 타이틀은 크게 국내관을 비롯해 외국관, 미래관, 특수관, 이륜관 등 5개전시관으로 구분된다. 현대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 삼성, 대림, 효성등 국산자동차 생산업체의 모델을 소개한 국내관의 경우에는 이들 국산자동차 생산업체들의 승용 승합 화물차를 둘러볼 수 있다.
해외의 명차를 소개한 외국관에서는 크라이슬러 포드 GM 벤츠 사브 BMW 볼 보폭스바겐의 자동차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타이틀은 차후에 개발될 자동차를 소개한 미래관이 압권이다.
현대자동차의 HCD1 HCD2 HCD3나 기아자동차 L96 등 디자인과 첨단기능이 돋보이는 미래형자동차를 이 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한 자동 차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해 미래형 자동차가 가지게 될 성능과 제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모터쇼"에서는 단축키와 아이콘을 마련해 관람의 편의를 도모하고있다. 3차원 입체화면 보여주기와 차종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하는오토기능 선택된 자동차의 제원을 보여주는 인포메이션 기능을 모두 아이콘 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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