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계가 출시모델수를 줄이고 일부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뮤 직센터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인켈.아남전자.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AV업체들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뮤직센터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 자체 생산모델수를 줄이고 있다.
AV업체들은 그러나 일부 가정용으로 남아있는 뮤직센터 수요에 대응、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켈은 최근 뮤직센터를 모두 외주생산으로 돌리는 등 뮤직센터를 구색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24장짜리 CD체인저를 채용한 뮤직센터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연간 한 두개 모델만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뮤직센터 2개 모델을 내놓은 아남전자는 내년에 부가가치가 높은 뮤 직센터 한개 모델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뮤직센터를 국내시장보다 중남미 등수요가 있는 일부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키로 하는 한편 비디오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CDP)를 채용하거나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고급 제품만으로 구색을 맞춰가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 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레이저디스크플레이어(LDP)를 채용한 뮤직센터를 내놓는등모델수 확대보다는 제품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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