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6만5천킬로와트㎻ 규모의 자체 열병합발전소<사진>를 건설、 29 일 준공식을 가졌다.
현대전자가 반도체공장의 신규 건설 등 생산설비의 대폭 확장에 따른 에너지수요를 충당키 위해 총6백30억원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한지 1년 3개월 만에 완공한 이 발전소는 6만5천톤급 증기터빈 발전기 1기와 시간당 1백80톤 의 증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용 보일러 2기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전자는 자체 열병합발전소의 확보로 연간 1백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양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증기 에너지는 현대엘리베이터 및 인근 타 공장과 사원 아파트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이번 열병합발전소외에도 단일 업종에서 건설되는 발전소중에 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시간당 18만5천㎻급의 제2기 발전소를 오는 97년 까지 증설할 예정이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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