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대폭적인 조직 축소개편설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LG그룹 계열사를 전전하다 "전자"에 새롭게 둥지를 튼 PCB(인쇄회로기판)사업부(OB U)가 또 다시 입방아에 올라 주목.
업계는 일단 LG전자의 조직축소가 소폭이 아닌 대폭이 될 것으로 보고 LG전자가 매출비중이 다른 사업부에 비해 현격히 낮은 PCB OBU(올해 1천2백80 억추정)를 우선적으로 손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
"주로 완제품으로 구성된 LG전자의 사업구조상 PCB사업이 성격적으로 맞지않으며 다른 사업부로의 흡수통합보다는 LG전자부품이나 다른 부품관련 계열 사로의 이관설이 우세하다"는 것이 이들의 분석.
그러나 일부에서는 LG전자 수십개 사업중 디스플레이와 함께 PCB사업이 몇안되는 흑자사업이란 점과 MLB(다층기판)를 중심으로 현재 LG전자 PCB사업이 매출 및 순이익면에서 고속성장중인 점을 감안할 때 오히려 입지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등 엇갈린 추측이 난무. <이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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