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반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 지역의 정보화를 짊어질 강원대 정보통신연구소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된다.
94년 현대그룹이 30억원을 기증해 건립된 이 정보통신연구소(소장 김남호 전기공학과 교수)는 지상1층 지상4층 건평 1천1백평의 현대식건물에 8억여원 어치의 첨단 장비를 구비、정보통신분야의 전문연구소로 활동하게 된다.
40명의 교수와 1백명안팎의 대학원생、 3명의 직원으로 운영될 강원대 정 보통신연구소는 앞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슈퍼컴퓨팅 등 첨단정보통신 분야의 이론과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2000년까지 매년 학사급 5백여명、 석사급 50여명、 박사급 10명등을 배출키로 하는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정보통신분야를 대학 특성화 분야로 지정、 정보통신부.과학기술처등정부 부처와 한국통신등 통신사업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동부권 의대표적인 정보통신연구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강원대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보안내 시스템 키오스크 개막식도 거행됐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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