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전관.삼성전기.삼성코닝 등 삼성 전자계열 4사가 품질관리 및경영효율극대화를 겨냥、 통합부품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전자4사는 최근 각 부품에 대한 새로 운표준체계를 마련하고 연내에 PC 및 근거리통신망(LAN) 등 시스템환경구축을마무리한 뒤 내년 3월부터 통합부품정보시스템을 본격 운용할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삼성의 전자4사가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의 전산정보지원을 받아 구축하는 통합 부품정보시스템은 각 부품을 코드형식으로 분류、 표준화하고 세트 및계열부품사의 환경에 맞춰 공용 및 전용부품의 기술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입력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들 업체는 새로운 통합부품정보시스템이 전면 가동될 경우 부품 및 세트 의생산품질향상은 물론 신제품 개발.구매.관리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이 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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