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의 램프 등 5대 가전 15개부품이 가전3사의 올 1차 부품공용화 대상 품목으로 확정되는 등 부품공용화사업 추진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전자공업진흥회(회장 구자학)는 22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제2차 부품 표준화 및 공용화 추진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개발된 표준부품은 가전3사의 97년 신제품부터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컬러TV의 전해콘덴서 등 3개 부품 *세탁기의 파워 코드 등 2개부품 *전자레인지의 램프 등 3개 부품 *청소기의 금속연장관을 비롯한 7개부품 등 15개 부품이 올해 공용화 대상품목으로 개발 완료되고 96년에는 컬러TV의 택트스위치 등 18개 부품이、 97년에는 냉장고의 팬모터 등 19개 부품이 표준화돼 공동으로 사용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그동안 추진해 온 진공청소기의 금속연장관 등 4개 부품표준화 및 공용화 성과보고가 있었으며、 추진과정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사현 통산부 생활공업국장은 "부품 공용화사업은 가전3사 와부품업체 등 해당업계의 이익과 부합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가전3사 가이 사업의 결실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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