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CD롬 카탈로그"나 "온라인 스토어""인터네트 몰"을 통한 상품거래는 상호보완적으로 성장해 왔다. 그 시장규모는 오는 2000년에 2천3백억 달러 수준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미국 시장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이같은 미국의 전자거래매출은 주로 프로디지 컴퓨서브 등 PC통신서비스의 쇼핑에어리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오는 200 0년께에는 인터네트의 월드와이드웹(WWW)이 급속히 늘어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의 유력 신용카드회사인 마스터 카드인터내셔널사가 자사의 WWW를 통해 실시한 유저의식조사 마스터카드포인터 의 결과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정보수 집등 쇼핑을 위해 인터네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 조사결과를 감안할 때 미국 에서는 인터네트가 쇼핑도구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다졌다고 볼 수 있다. ▼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인터네트를 이용한 전자쇼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인터네트상에 홈페이지를 개설해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같은 인터네트를 통한 전자쇼핑이 "직접 시장에 가서 손으로 만져보고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의 습관"을 쉽게 바꿀 수있을 정도로 매력적인지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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