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온수순환펌프가 내년부터 규격화 될 전망이다.
13일 관계기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업진흥청은 연간 60만대 정도 생산 되는 가스보일러 부품의 실태조사와 자료수집을 올해안으로 끝내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품질 및 호환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거쳐 온수순환펌프의 규격 안을 우선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 공진청의 한 관계자는 온수펌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제조물의 단가 인하、 ISO 9000 등 국제 규격부합 등에 초점을 맞추어 부품 규격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진청은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한 부품업체.세트업체 의견을 수렴해 안전성.성능.전기적특성 등 포괄적인 규격을 제정할 계획이다. 공진청은 내년에 일차로 순환펌프규격화 사업을 추진한 후 부품규격화작업을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업계의 공통규격이 마련될 경우 펌프전문생산업체가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낮출 수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배관내 물을 순환시키는 온수펌프는 그동안 업체들이 자체 규격으로 생산 해부품 공용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권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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