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DD(국제전신전화), 한국통신, 싱가포르 텔레컴, 대만 국제전신국 등4사가 인터네트전용 국제네트워크 고속통신망을 구축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들 4사는 미국 장거리전화업체인MCI의 회선을 아시아와 접속, 요금이 전용회선보다 절반이상 낮은 인터네트 고속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이들 4사는 우선 올해안에 초당 1백28KB의 회선으로 KDD와 3사 의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순차적으로 회선 용량을 2MB로 높여 한국과 대만간을 연결하는 등 접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미국을 경유하지 않으면 접속이 불가능했던 아시아의 인터네트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심규호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