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심하면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자동차 유리 의이슬을 자동으로 감지、 제거해주는 결로예지센서와 초음파식 결로제거장 치가 국내에서 개발된다.
전해콘덴서 및 습도센서를 생산하고 있는 삼영전자와 초음파센서 전문업체 인(주)신창이 통상산업부의 지원 아래 내달부터 98년 11월까지 3년간에 걸쳐6억여원을 투자, 공동개발할 결로예지센서와 초음파식 결로제거장치는 자동 차의 전.후면 유리창에 적용할 경우 기후에 관계없이 운전자의 안정된 시야를 확보해 줌으로써 운전자의 안정도를 향상시킬뿐 아니라 국내 고급 센서개발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삼영전자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결로예지센서는 저항감소형으로 결로예 상습도영역에서 임피던스의 변화를 수치로 판독、 결로예상습도를 설정함으로써 결로발생을 사전감지할 수 있다.
신창이 개발하는 초음파식 결로제거장치는 자동차 유리창에 압전진동자를부착 탄성표면파(SAW)를 발생시켜 구조물 표면에 평행하게 전단형 운동을 하게함으로써 초기 물입자가 형성되는 시점의 물기를 제거해 결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
업계는 특히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면 현재 자동차의 전면에 부착된 와이퍼를 대치할 수도 있어 자동차의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로예지센서와 초음파식 결로제거장치는 향후 저가.소형화가 진전될 경우차량탑재가 보편화돼 국내시장만도 오는 2000년에 3백억원、 2005년에는 1천 4백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국내 자동차 기술경쟁력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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