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요가 업소전용.시스템키친용 등으로 세분화 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와 동양매직 등 가전업체들이 신규수요와 틈새시장을 겨냥해 가전제품을 업소전용.시스템키친용 등으로 세분화한 가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같은 업계의 수요세분화 전략은 냉장고.세탁기 등 주요가전제품의 보급 이포화상태에 이르러 가정용만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업소 및 사무실용으로 1백리터급 소용량 모델을 생산해온 대우전자 는하반기들어 6백리터급 업소전용 대용량모델을 출시해 대형 냉장고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업소용 냉장고의 경우 가정용과 달리 문을 자주 열어야 한다는점을 감안、 동급 가정용 모델보다 냉동 및 냉장능력이 강한 컴프레서를 채용했다. 식기세척기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LG전자는 일반 가정용과 함께 시스템키 친용 붙박이 모델과 업소전용 컵세척기를 개발하고 이달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는 최대 48점의 컵을 동시에 세척할 수 있는 컵전용 세척기를 커피전문 점、 식당 등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동양매직 역시 최근 업소용 냉온정수기와 컵전용 세척기에 이어 40평형 공기청정기를 새로 출시하고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소용 냉온정수기로 수요세분화를 시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냉동고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정용.업소용과 함께 시스 템키친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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